충남대 구성원, '공주대와 통합' 재투표 요구 움직임 확산

기사등록 2026/10/19 1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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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237명 "S10도 통합 전제…무산시 차질 불가피"

단과대학장협·총동창회 등에 이어 재투표 요구 동참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건의서를 읽는 '충남대의 미래를 걱정하는 교수들 모임' 회원들. 2026.10.19. ssy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건의서를 읽는 '충남대의 미래를 걱정하는 교수들 모임' 회원들. 2026.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와 통합 재투표를 요구하는 충남대학교 구성원들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학 발전의 견인차가 될 '서울대10개만들기사업(S10)' 계획서에도 공주대와 통합이 전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성원들 사이에 사업 차질에 대한 위기감도 감지되고 있다. 

'충남대의 미래를 걱정하는 교수들 모임(대표 이재범)' 소속 일부 교수들은 19일 국립공주대와 통합 재투표 촉구 건의서를 김정겸 총장에게 전달했다. 단과대학장협의회와 총동창회에 이은 것으로 237명의 교수들이 건의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일부 구성원들은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사업과 우리대학이 선정된 S10사업이 별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하지만 S10 사업계획서 역시 통합이 전제여서 글로컬사업이 무산되면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총장은 지난 투표 이후 간담회 등으로 대화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일부 교수들에게 더 긴밀한 설명과 소통이 필요다"며 "S10 사업에 대한 구성원 이해가 충분해야만 통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컬사업 관련 법령에는 통합을 위한 교내 의견 수렴이 한 차례로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통합신청서 제출 이전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다시 기회가 있는 알고 있다"며 "총장은 전체 구성원들의 바람을 충분히 파악해 빠른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대는 글로컬 사업과 S10사업을 통해 국내 3대 국립대로서 비약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우리는 양 사업의 성공을 위한 재투표의 조속한 추진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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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구성원, '공주대와 통합' 재투표 요구 움직임 확산

기사등록 2026/10/19 14:13: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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