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순직 소방관 조문…장동혁 "소방대원 안전 국가가 지켜야"

기사등록 2026/10/18 11:57:45

최종수정 2026/10/18 1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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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전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의 빈소 조문을 마친 후 발언하고 있다. 2026.10.18. 20hwan@newsis.com
[부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전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의 빈소 조문을 마친 후 발언하고 있다. 2026.10.18.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경기 부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와 관련해 소방대원의 안전 대책 점검과 처우 개선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18일 당 지도부와 김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지켜야 한다"며 "소방대원을 비롯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희생하고 노고를 다하는 분들이 그에 맞는 예우와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김 소방위의 딸이 쓴 편지와 유족의 당부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7살 자녀가 쓴 편지를 보면서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다"며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만 해달라는 배우자의 부탁 한마디가 마음을 무겁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6일 오전 8시38분께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금속부품 도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김 소방위는 선착대로 화재 현장에 투입돼 건물로 진입했으나 급격하게 불길이 번져 공장 내부에 고립됐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김 소방위는 퇴근을 불과 20분 앞둔 상황에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순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김 소방위의 장례를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한다.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정부는 고인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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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도부, 순직 소방관 조문…장동혁 "소방대원 안전 국가가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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