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평창캠퍼스·자연환경 연계 강조
![[평창=뉴시스] 평창군의회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9/NISI20260109_0002037465_web.jpg?rnd=202601091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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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의 자연환경과 연구 기반을 결합해 청년 인재가 정착하는 산악형 연구도시를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심현정 평창군의원(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장)은 지난 1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지역소멸 위기 극복·활력 제고를 위한 권역별 정책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평창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수도권 인접 시대, 영서권 청년과 기업이 머무는 조건'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수도권 접근성과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한 인재 정착 및 기업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심 의원은 의회 차원의 주요 성과로 지역소멸 대응 사업 45개 점검과 주민참여형 정책 발굴 절차 구축을 소개했다. 주민 아이디어를 제도로 연결한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 조례 제정 사례도 공유했다.
공공기관 이전이 거점 도시에 집중될 경우 주변 군 단위 지역의 인구 유출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이에 연구기관과 교육·연수시설 등 관련 기관을 인근 군 지역에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미래 비전으로는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사례를 들며 평창의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 서울대 평창캠퍼스를 연계한 '세계적인 산악형 연구도시 평창'을 제안했다. 청년 정착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연구 환경을 함께 갖춰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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