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 지원 기업 중 심층 검토 거쳐 최종 우승
엘리시젠, 바이엘로부터 R&D 멘토링 지원받아
![[서울=뉴시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오른쪽) 대표와 엘리시젠 김종묵 대표(왼쪽)가 서울 여의도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최종 우승 기업 선정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바이엘 코리아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02264187_web.jpg?rnd=20261015114332)
[서울=뉴시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오른쪽) 대표와 엘리시젠 김종묵 대표(왼쪽)가 서울 여의도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최종 우승 기업 선정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바이엘 코리아 제공) 2026.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AAV(아데노 연관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엘리시젠이 바이엘코리아의 멘토링 등 지원을 받는다.
바이엘 코리아는 초기 단계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1년 과정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Bayer Co.Lab Connect Seoul) 최종 우승 기업으로 엘리시젠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은 지난 4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6에서 공식 출범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정밀 종양학, 심혈관·신장질환, 면역질환, 신규 플랫폼 기술 및 AI 기반 신약개발 분야의 국내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바이엘의 글로벌 연구개발 전문가, 투자자, 혁신 생태계 파트너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엘 코리아는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의 실행을 위해 지난 4월 국가신약개발재단(KDDF)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0여 개의 국내 바이오 기업이 지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이 중 7개 기업이 준결승 진출 기업로 선정됐다.
이들 7개 기업은 2일간 진행된 멘토링 워크숍에 참여해 ▲연구개발 및 지식재산권(IP) ▲의학 및 최신 표준치료 ▲임상 개발·규제·CMC ▲사업성·시장 접근성 및 약가 ▲사업개발(BD)·파트너십 및 투자 등 5개 핵심 분야에 걸쳐 바이엘 전문가 및 외부 멘토들로부터 자문과 멘토링을 받았다.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우승 기업으로는 엘리시젠이 선정됐다.
엘리시젠은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 치료제 ‘NG101’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EG103’을 통해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dAMD)의 후기 진행 단계인 지도형 위축(GA) 치료를 목표로 하는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엘리시젠은 향후 1년간 바이엘의 Global R&D, Business Development & Licensing(BD&L), AskBio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및 네트워킹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바이엘 코랩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바이엘 코리아는 국내 기관들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묵 엘리시젠 대표는 “바이엘 코랩 커넥트의 우승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바이엘 코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자 및 산업 전문가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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