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부산에서 김해로 이동하던 택시 승객이 운전기사의 다단계 영업과 잦은 제동, 저속 주행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02263885_web.jpg?rnd=20261015092535)
[서울=뉴시스] 부산에서 김해로 이동하던 택시 승객이 운전기사의 다단계 영업과 잦은 제동, 저속 주행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택시기사가 승객에게 다단계 판매를 권유하며 고속도로에서 서행해 도착이 늦어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다른 택시기사는 할증이 적용되지 않는 구역에서 추가 요금을 요구했다가 승객의 항의에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택시 이용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승객들의 제보를 소개했다.
제보자 A씨는 이날 새벽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부산에서 김해로 이동하던 중 기사의 다단계 영업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택시기사는 처음에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약 5~10분이 지난 뒤 갑자기 다단계 사업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책자를 꺼내 회사와 사업을 소개하고, 승객에게 명함까지 건넸다고 한다.
문제는 기사의 영업이 운전 중에도 이어졌다는 점이다. A씨는 기사가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시속 50~60㎞로 서행하고, 브레이크를 반복해서 밟았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목적지 도착 시간이 예정된 시간보다 10분 이상 늦어졌고, 택시 요금도 더 나왔다고 제보자는 설명했다.
그는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측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을 안내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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