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진출자 1만명…9.3대 1

기사등록 2026/10/15 12:00:00

최종수정 2026/10/15 13: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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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라운드 진출자 선발

경쟁률 9.3대1…재도전자 40.4%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9만3000여명의 도전자가 몰린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1라운드 진출자 1만명(일반·기술 8000명, 로컬 2000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중기부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9만3000여명의 도전자가 몰린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1라운드 진출자 1만명(일반·기술 8000명, 로컬 2000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중기부 제공) 2026.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대국민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2차)이 1차(5000명)보다 선발 규모를 2배 늘렸음에도 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9만3000여명의 도전자가 몰린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1라운드 진출자 1만명(일반·기술 8000명, 로컬 2000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9.3대 1 경쟁률을 기록한 2차 모두의 창업에선 1라운드 선정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은 65.3%, 비수도권 선정자는 74.0%을 차지했다. 창업 분야별로는 일반·기술 트랙에서 IT(28%), 라이프스타일(19%), 교육(10%)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로컬 트랙은 생활(49%), F&B(39%) 순이다.

1차 모두의 창업에 이어 다시 도전한 재도전자는 전체 진출자의 40.4%를 차지했다.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보완해 고도화된 아이디어로 재도전했다.

일반·기술 트랙의 한 재도전자는 방치된 도심 공실을 활용해서 반려식물을 구독상품으로 판매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1차에서는 탈락했으나, 재도전 멘토링을 계기로 사업모델을 다시 점검하고, 구체적인 기술 구현 방안을 새로 세웠다.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도 있다. 로컬트랙의 한 도전자는 2026학년도 수능 전 과목 만점자로, 수험생활 중 카페인에 의존하며 겪었던 오후 졸림과 부작용 문제에서 착안해 전남 여수산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 등으로 만든 스틱형 커피 브랜드를 제안했다.

주요 운영기관들은 1차보다 아이디어와 사업화 계획의 구체성이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1만명은 오는 20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하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업 활동에 나선다. 선정자 전원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원이 지원되며, 운영기관이 제공하는 창업 초기 멘토링뿐 아니라 창업 아이디어를 빠르게 고도화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선정되지 못한 8만3000여명의 도전자에게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완할 수 있는 오프라인 재도전 멘토링이 운영된다. 재도전 멘토링은 오는 16일부터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1만명의 도전이 실제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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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진출자 1만명…9.3대 1

기사등록 2026/10/15 12:00:00 최초수정 2026/10/15 13: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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