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 통일 꿈이룸 페스타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 = 서울시교육청)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02076962_web.jpg?rnd=20260305183132)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 = 서울시교육청)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서울 학생들이 전시·체험·공연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배우는 축제를 연다. 북한 장마당 음식 만들기부터 통일 골든벨, 창작 뮤지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일대에서 '2026 서울학생 통일 꿈이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그리는 내일! 평화로 물드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놀이와 예술, 체험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서울 지역 초·중·고 학생 1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억 ▲이해 ▲참여 ▲미래 등 4개 테마 공간으로 운영된다. 전시존에서는 11개 학교의 평화 메시지 작품과 통일교육버스 활동 사진을 선보이고, 대형 한반도 지도에 평화 메시지를 담은 바람개비를 꽂는 참여형 전시도 진행한다.
교육존에서는 세계로 기차여행 보드게임, 비무장지대(DMZ) 테라리움 만들기, 평화통일 키링 제작, 통일 골든벨 등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북한 장마당 음식인 펑펑이떡 만들기와 평화통일 스포츠, 릴레이 통일퀴즈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공연존에서는 윈드오케스트라와 종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창작 뮤지컬, 청소년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보호자를 대상으로 북한 음식 두부밥을 만드는 쿠킹쇼도 진행한다.
행사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는 '평화통일 리더인증 자격증'을 수여한다. 비가 올 경우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페스타는 학생들이 놀이와 축제를 통해 평화로운 통일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평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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