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독립영화제 경쟁작 16편 선정…출품작 20% 증가

기사등록 2026/10/14 16: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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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23일 영화의전당·무사이극장서 개최

[부산=뉴시스] 문원수 감독의 영화 '물만골' 스틸컷. (사진=부산독립영화협회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문원수 감독의 영화 '물만골' 스틸컷. (사진=부산독립영화협회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제28회 부산독립영화제의 '메이드 인 부산'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이 확정됐다.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지난 8월15일부터 9월26일까지 진행한 출품 공모를 마감하고 '메이드 인 부산' 본선 경쟁작 16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단편 90편과 장편 5편 등 총 95편이 출품돼 지난해 79편보다 약 20% 늘었다. 예심을 거쳐 극영화 12편과 다큐멘터리 4편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단편은 13편, 장편은 3편이다.

본선 진출작에는 부산독립영화협회의 창작 지원사업 '프로젝트 인디부산'을 통해 제작된 김가은 감독의 '소화하지 못한 밤'과 장예림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붉은 파랑'이 포함됐다.

또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유소영 감독의 '공순이'와 류도현 감독의 '고래사냥', 김미산 감독의 '은빛의 자리', 김전한 감독의 '계단 너머 집' 등도 경쟁에 나선다.

특히 부산시청 직원이 영화 제작에 도전한 작품도 눈길을 끈다. 문원수 감독의 '물만골'은 부산시청에 근무하는 문 감독이 지역 영화·영상 강좌를 수강한 뒤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이번 본선 경쟁작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작 16편은 영화제 기간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상, 기술창의상 등 6개 부문 7개 상을 놓고 경쟁한다.

제28회 부산독립영화제는 다음달 19~23일 닷새간 영화의전당과 무사이극장에서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은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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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독립영화제 경쟁작 16편 선정…출품작 20% 증가

기사등록 2026/10/14 16:23: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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