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모든 재무 정보 규정 맞춰 독립적으로 감사 통과" 반박
![[워싱턴=AP/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 2025.12.06.](https://img1.newsis.com/2025/12/07/NISI20251207_0000842198_web.jpg?rnd=20251207024036)
[워싱턴=AP/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 2025.12.0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 북중미월드컵과 관련해 설립한 미국 법인으로부터 거액의 비공개 보상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국세청(IRS)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인판티노 회장이 2024년 월드컵 운영 법인인 FWC2026으로부터 172만 달러(약 23억원)의 추가 보상금을 수령했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연봉 및 수당인 486만 달러(약 65억원) 이외에 별도 지급된 금액인데, 해당 지급 명세가 FIFA의 연례 재무 보고서에서 누락돼 논란이다.
FIFA 정관 제43조 제13항에 따르면 회장 등 주요 임원들에 대한 개인 보수는 공개하도록 돼 있다.
미겔 마두로 전 FIFA 거버넌스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외신과 인터뷰에서 "FIFA와 관련된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았는데 공개하지 않았다면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FIFA는 "회장에게 이중 급여는 지급되지 않았다. 모든 재무 정보는 규정에 맞춰 독립적으로 감사를 통과했다"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국세청(IRS)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인판티노 회장이 2024년 월드컵 운영 법인인 FWC2026으로부터 172만 달러(약 23억원)의 추가 보상금을 수령했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연봉 및 수당인 486만 달러(약 65억원) 이외에 별도 지급된 금액인데, 해당 지급 명세가 FIFA의 연례 재무 보고서에서 누락돼 논란이다.
FIFA 정관 제43조 제13항에 따르면 회장 등 주요 임원들에 대한 개인 보수는 공개하도록 돼 있다.
미겔 마두로 전 FIFA 거버넌스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외신과 인터뷰에서 "FIFA와 관련된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았는데 공개하지 않았다면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FIFA는 "회장에게 이중 급여는 지급되지 않았다. 모든 재무 정보는 규정에 맞춰 독립적으로 감사를 통과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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