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1일 나노융합산업전으로 미래산업 연다

기사등록 2026/10/14 16: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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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CECO서 미래산업·투자 논의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6) 안내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6) 안내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0~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6)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노기술과 경남 주력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며 기업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자리로 산업·연구·시민이 함께하는 종합 전시회로 꾸려진다.

시와 경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산업전은 '대한민국 나노의 중심! 밀양에서 경남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창원CECO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시와 ㈜이온플럭스, ㈜제로에너지솔루션이 총 13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온플럭스는 플라즈마 진공 나노 표면처리 공장을 이전·확장하고, 제로에너지솔루션은 이산화바나듐 나노파우더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연구개발·실증·생산·사업화가 연계되는 핵심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시는 산업전 현장에 '밀양시 주제관'을 마련해 국가산단 준공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투자 혜택과 기업 지원 기반을 집중 소개한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지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 현장. (사진=밀양시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지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 현장. (사진=밀양시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산업전에는 70개 기업과 17개 기관 등 총 87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102개 부스를 운영한다. 나노소재·소자, 공정·측정장비, 전력반도체, 나노바이오·에너지·수소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며 모빌리티·조선·우주항공·방산 등 경남 주력산업과 연계한 응용기술도 소개된다. 해외 바이어 11개사와의 1대1 맞춤형 수출상담회도 진행돼 제품 수출과 기술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메인 콘퍼런스장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으로 차세대 이차전지와 전고체전지용 나노소재, AI 기반 배터리 설계를 다루는 전문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어 전력반도체 소재·부품 상용화 세미나, 우주·항공·방산 분야 나노소재 확산 포럼 등도 마련돼 주요 수요기업과 연구기관이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대중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1일에는 과학 유튜버 '공돌이 용달'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리며 전시장 내 '나노 CSI 수사본부' 나노 숨은 그림 찾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돼 미래산업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다.

이명순 나노융합팀장은 "올해 산업전은 창원CECO로 무대를 넓혀 밀양의 나노 기반 시설과 경남 주력산업이 만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는 자리"라며 '기업에는 판로와 투자 기회를 연구기관에는 기술 협력의 계기를, 시민과 학생들에게는 미래산업을 가까이 만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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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1일 나노융합산업전으로 미래산업 연다

기사등록 2026/10/14 16:06: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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