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 흉기난동 사건에 프로파일러 3명 투입

기사등록 2026/10/14 1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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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방청 지원받아 범행동기 파악 주력

피의자 A씨, 묵비권 행사 않고 일부 진술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마트 식당가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대원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2026.10.13.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마트 식당가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대원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2026.10.1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A(59)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경찰이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을 투입하기로 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전날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건물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체포한 A씨 조사에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한다.

이를위해 인천경찰은 타 지방청 프로파일러까지 지원 받아 A씨의 범행 동기를 파악키로 했다.

전날 체포돼 경찰 유치장에 입감된 A씨는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고 일부 사항에 대해서는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다량의 약물을 소지하고 있었으나 경찰의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40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대형 상업시설 씨앤씨(see&see) 건물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부상자 중 심정지 상태에 놓여 병원으로 이송된 20대 여성은 응급수술 후 의식불명 상태다. 20~50대 남녀 7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던진 의자, 쟁반 등에 맞아 제압됐고,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범행 당시 A씨는 200만원이 넘는 현금을 흘렸는데, 경찰은 이 행위가 시민들을 유인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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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10/14 10:21: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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