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2% 동반 상승

기사등록 2026/10/14 08:13:17

최종수정 2026/10/14 08:28: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4일 프리마켓에서 동반 상승 중이다.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6% 상승한 23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29% 오른 14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13일 정규장에서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기술 추격 우려로 6.59%, 9.28% 각각 급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주의 급락 실제 수요 둔화보다는 중국의 기술 추격과 인공지능(AI) 자금 조달 불안을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된 영향이 크다"며 "주요 AI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여전히 견조하고, 미국 장기 국채금리도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에 안정을 보이고 있어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여건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이어 "CXMT의 기술 개발이 대규모 양산과 공급 확대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당장의 실적 전망에 큰 변화가 없다면 최근 반도체주의 급락은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삼성증권 역시 CXMT의 기술 추격 우려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에 이미 과도하게 반영됐다며 추가적인 리스크 반영은 불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CXMT의 기술 추격은 중장기 경쟁 변수지만 4F² 기반 서버 DRAM의 출시 계획이 단기적으로 기존 메모리 3사의 위협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상존하는 CXMT 리스크를 지금 특별히 주가에 더 반영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2% 동반 상승

기사등록 2026/10/14 08:13:17 최초수정 2026/10/14 08:28:24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