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는 가을의 낭만, 경기윈드오케스트라 '파크 콘서트'

기사등록 2026/10/14 0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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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연주회

[수원=뉴시스] 연주회 포스터(사진=경기윈드오케스트라 제공) 2026.10.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연주회 포스터(사진=경기윈드오케스트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무르익어 가는 가을, 너른 호수의 풍경과 관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경기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수원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머무는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음악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산시교향악단 지휘자인 김병선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행진곡 '푸른 하늘과 태양'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자 송민구의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Saving All My Love for You)', 플루트 연주자 이보라의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 등 친숙한 선율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로스 로이(Ross Roy)', '딥 퍼플 메들리', '아메리칸 그래피티 II', '사랑의 콘서트(Concerto d’Amore)'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클래식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흥겨움을 아우르는 풍성한 관악 앙상블이 가을 호수의 정취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경기윈드오케스트라는 전문 연주 활동과 문화예술 교육, 관악음악 보급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다.

테너섹소폰 연주자 김교문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좋은 음악은 함께 듣고 나눌 때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지휘자를 포함한 26명의 연주자들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가을날의 감동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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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가을의 낭만, 경기윈드오케스트라 '파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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