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농촌 마을공동체 "들밥으로 이웃 맺어요"

기사등록 2026/10/13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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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1동 '선린', 죽백2리 '안골아낙들' 교류

[평택=뉴시스] 평택시 관내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배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2026.10.13.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평택시 관내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배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1동의 아파트 마을공동체와 농촌 자연부락 공동체가 '들밥'을 매개로 삶과 문화를 나누는 교류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소사벌더샵 아파트 마을공동체 '선린' 회원들은 죽백2리 마을공동체 '안골아낙들'을 찾아 배 수확과 들밥 문화를 함께했다.

'들밥'은 농사일을 하던 주민들이 들에서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정을 나누던 농촌의 전통문화다.

두 공동체는 같은 비전1동에 위치해 있지만 한쪽은 아파트, 다른 한쪽은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활동해 생활환경과 공동체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직접 배를 수확하고 농촌 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생활방식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평소 접점이 많지 않았던 아파트 주민과 농촌 주민간의 이해와 관계회복에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시는 앞으로도 서로 다른 성격의 마을공동체가 각자의 활동을 넘어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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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아파트·농촌 마을공동체 "들밥으로 이웃 맺어요"

기사등록 2026/10/13 11:24: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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