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착·주민참여 확대"…안산시장, 주민의견 수렴

기사등록 2026/10/13 1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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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타운홀미팅…일동·이동·성포동 등 주민 만나

이민근 "큰 변화 흔들림 없이, 작은불편도 놓치지 않을 것"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2일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2일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두 번째 타운홀미팅으로 시민을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지난 12일 월피예술도서관에서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 타운홀미팅을 열고 일동·이동·성포동·부곡동·월피동·안산동 주민 80여명을 만났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이 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선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신안산선 등 시의 주요 현안과 함께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노후계획도시 재개발·재건축, 상록수역세권 개발 등 지역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참여 주민들은 이날 청년 정착과 주민참여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주민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만큼 청년들이 안산에 머물며 생활할 수 있는 여건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역세권에 청년 창업 공간과 문화·여가시설을 확충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교통·공원·문화시설 등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만들 때에는 주민 의견을 담기 위한 주민참여단을 구성해 달라고도 했다. 도로·주차·골목조명·산책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달라는 건의도 이어졌다.

안산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검토에 최대한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현장 확인 등을 거쳐 후속 조치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 타운홀미팅은 시에서 정해 놓은 계획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 여러분과 앞으로의 변화를 함께 그리고,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라며 "장상지구와 재건축, 광역교통망과 같은 큰 변화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면서도 시민이 오늘 당장 겪는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는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중단없는 안산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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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10/13 11:25: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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