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매포읍 학교로 온 1호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학령 인구 감소로 존폐 위기를 맞은 농산촌 작은 학교를 위한 공공 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군은 학교 연계형 임대주택 공급 사업 추진을 위해 '군 공공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이 공급할 학교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은 총 33세대다. 매포읍 학교로 온 1호(가평초 연계) 18세대, 어상천면 학교로 온 2호(어상천초 연계) 5세대와 귀농귀촌형 임대주택, 적성면 단양이음터 4세대, 영춘면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6세대 등이다.
조례안을 통해 군은 다른 지역에서 단양으로 전입하면서 자녀가 해당 학교에 입학하거나 전학하는 가구에 우선 입주 자격을 부여했다. 2027년 새 학기 입주를 위해 군은 연내 또는 내년 초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오는 16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농식품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군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다양한 SNS채널과 출향 군민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 연계형 임대주택 공급은 학교와 지역 공동체 활력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면서 "자녀 교육을 위한 전입과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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