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영화 플랫폼, 첫 파트너로 참여
우주태양광 소재 담은 영화 제작 나서
친숙한 영화 콘텐츠로 미래 비전 제시
![[서울=뉴시스] 김정아 이노션 대표(왼쪽 두 번째), 박지영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사장(왼쪽 세 번째) 등이 12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특별 세션에서 대담을 나누는 모습. (사진=한화)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1607_web.jpg?rnd=20261013094457)
[서울=뉴시스] 김정아 이노션 대표(왼쪽 두 번째), 박지영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사장(왼쪽 세 번째) 등이 12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특별 세션에서 대담을 나누는 모습. (사진=한화)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화그룹이 현대차그룹 계열사 이노션과 협업해 우주태양광 소재로 영화를 제작하고 내년 국내외 관객에게 공개한다.
영화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활용해 한화의 우주태양광 기술과 미래 비전을 적극 알린다는 구상이다.
한화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공개된 시네마바이브랜드에 첫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네마바이브랜드는 이노션과 ACFM이 공동 기획한 영화 콘텐츠 개발 및 제작 플랫폼이다.
한화는 우주태양광을 소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이를 기반으로 한화의 철학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하는 전략이다.
한화는 전날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ACFM 특별 세션에서 프로젝트 참여 배경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소개했다.
한화는 기간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 비중이 높다.
이를 고려하면 영화 콘텐츠를 활용해 대중과 만나는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 효과적이란 분석이다.
한화는 우주태양광이 널리 활용되는 미래의 우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창작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날 세션에 참여한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박지영 부사장은 "한화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이고, 한화가 사업과 기술을 통해 만드는 세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영화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2017년 도쿄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자인 에드먼드 여 감독의 '솔라 포엣(Solar Poet)' ▲2021년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및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수상자인 홍의정 감독의 '달노을' ▲2021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4관왕 수상자인 이진호 감독의 '더 뉴 미션(The New Mission)' 등이다.
한화는 내년 이들 최종 선정작을 제작해 국내외 관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영화를 보신 분들이 우주태양광 기술과 지속 가능한 내일에 임하는 한화의 비전을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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