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원격영상진단' 日닥터넷 공급

기사등록 2026/10/13 09:57:5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日 최대 원격판독망에 'AVIEW CAC' 공급

폐결절에서 심혈관까지 포트폴리오 확대

[서울=뉴시스] 코어라인소프트는 일본 원격영상진단 기업 닥터넷(Doctor Net)과 심혈관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에이뷰(AVIEW) CAC' 공급·연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어라인소프트는 일본 원격영상진단 기업 닥터넷(Doctor Net)과 심혈관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에이뷰(AVIEW) CAC' 공급·연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코어라인소프트가 일본 최대 원격판독망에 의료 인공지능(AI)을 공급하며 현지 시장에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일본 원격영상진단 기업 닥터넷(Doctor Net)과 심혈관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에이뷰(AVIEW) CAC' 공급·연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일본에서 규제 승인과 유통 기반을 확보한 데 이어, 실제 영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원격판독 환경까지 사업 접점을 넓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닥터넷으로 의뢰되는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를 AVIEW CAC가 분석해 관상동맥석회화(Coronary Artery Calcium·CAC)를 자동 정량화하고, 분석 결과를 원격판독 과정에 연계해 의료기관에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닥터넷은 일본 전역 약 1500개 의료기관과 연결돼 연간 약 320만 증례의 원격영상진단을 지원하는 대규모 판독 네트워크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코어라인소프트는 닥터넷의 기존 판독 환경에 AVIEW CAC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실제 운영과 적용기관 확대를 통해 네트워크 내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은 인구 대비 CT 보유대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 시장이다. 코어라인소프트의 'CT 한 번으로 여러 질환을 분석하는 전략(One CT, Multi-Disease)을 적용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미 방대한 CT 촬영 인프라가 존재하는 만큼, 신규 장비 보급보다 기존 영상에 AI 분석 기능을 더해 임상정보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식의 사업 확장성이 크다.

AVIEW CAC는 별도 심장 CT 촬영이 아니라 비조영 흉부 CT에서 관상동맥석회화를 자동 검출·정량화해 심혈관 위험평가를 지원한다. 폐질환 확인을 위해 이미 촬영된 흉부 CT에서 추가적인 심혈관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같은 영상의 임상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구조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일본은 CT 인프라가 풍부한 만큼 이미 촬영되고 있는 영상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닥터넷의 원격판독 환경과 AVIEW CAC를 연계해 실제 사용 기반을 확대하고, 폐에서 심혈관까지 흉부 CT의 활용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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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원격영상진단' 日닥터넷 공급

기사등록 2026/10/13 09:57: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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