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노후 국민임대에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확대

기사등록 2026/10/13 09: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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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영구임대 1.4만호 완료…국민임대로 확대

[서울=뉴시스]LH 간이형 스프링클러 시공 (사진=LH 제공) 2026. 10. 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H 간이형 스프링클러 시공 (사진=LH 제공) 2026. 10. 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영구임대주택에 추진해 온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노후 국민임대주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 인명피해가 잇따르면서 관련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처다.

스프링클러는 초기 화재 대응에 효과적이지만 준공된 아파트에 추가 설치하려면 별도의 소화수 공급설비와 배관공사가 필요해 비용과 공사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LH는 지난해 세대 내 기존 급수배관을 활용해 화재 발생 시 헤드에서 소화수가 자동으로 방수되는 간이형 스프링클러를 자체 개발하고 현재까지 법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는 노후 영구임대주택 1만4000호에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국민임대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노후 국민임대주택으로 설치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법적 설치 의무가 없는 노후 임대주택도 입주민 안전을 위해 초기 화재 대응 설비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지원 비율과 규모 확대를 지속 건의해 사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간이형 스프링클러의 적용 대상을 확대해 임대주택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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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노후 국민임대에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확대

기사등록 2026/10/13 09:52: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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