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사진 잘 찍어주지만 1000장은 힘들어"

기사등록 2026/10/13 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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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이효리가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 남편 이상순의 사진 실력을 자랑하면서도 하루에 1000장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JTBC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이효리가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 남편 이상순의 사진 실력을 자랑하면서도 하루에 1000장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JTBC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사진 실력을 자랑하면서도 하루에 1000장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는 미스 월드 코리아 출신 여자친구와 그녀의 손발이 되어주는 남자친구의 갈등이 공개됐다.

이날 여자친구는 사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며 "그 나이, 그때의 제 모습을 간직하는 게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사진을 300~500장씩 찍으며, 여행을 가면 1000장 이상 촬영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 남자친구의 몫이었다.

이에 이효리는 "나는 핸드폰으로 셀카를 한 달에 10장 찍을까 말까 한다"고 말했고, 고준희 역시 "셀카를 안 찍는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의 사진을 찍느라 쉴 틈 없이 움직이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자 서장훈은 이효리에게 "이상순 씨도 사진을 잘 찍어주느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상순 오빠는 사진을 정말 잘 찍어준다"며 "필름 카메라도 찍고 화보도 찍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사진을 잘 찍어주는 상순 오빠라도 1000장을 찍어달라고 하면 좀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1000장 찍다가 천장을 부숴버리는 것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 이효리는 두 사람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효리는 여자친구에게 "젊음, 아름다운 외모는 오래가지 않는다"며 "노력으로 얻은 자신감의 무기를 만들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남자친구에게는 "피는 시기가 다 다르다. 늦게 피는 꽃도 있다"고 용기를 북돋웠다. 서장훈은 스스로를 '공인'이라고 말하는 여자친구에게 "정신 차려라. 공인이란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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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사진 잘 찍어주지만 1000장은 힘들어"

기사등록 2026/10/13 10:07: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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