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중기위 국정감사
정진욱 민주당 의원 질의
김동철 "재정 투입도 필요"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2.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21485220_web.jpg?rnd=20261012120303)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내년말 한전채 발행 한도가 줄어들면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전 부채 비율을 낮추기 위한 정부 재정 투입도 필요하다는 입장도 내놨다.
김 사장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내년 말까지 사채 발행 배수가 5배에서 2배로 줄어들게 된다면 그때는 사채 발행을 더 이상 할 수 없기 때문에 한전의 자구노력도 필요하지만 최소한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면 한전의 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한 재정 투입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여러 재무 여건이 어렵기는 하지만 전력망 투자를 최고 우선순위에 놓고서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를 위해 전력망을 이중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사장은 "지금 한전이 관리하고 있는 전략망은 단일망이 거의 없다"며 "쌍방향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 전력망이 고장이 나더라도 다른 전력망으로 일시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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