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통·현장 중심 의정활동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 현안 대응
![[원주=뉴시스] 원주시의회 반부패, 청렴 선언식.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1120_web.jpg?rnd=20261012160149)
[원주=뉴시스] 원주시의회 반부패, 청렴 선언식.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가 개원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제10대 원주시의회는 지난 7월 출범 이후 조례·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으로 시정 운영을 점검하고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복지·산업·문화 등 지역 현안을 살폈다.
첫 회기인 제267회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6건과 동의안 9건 등 모두 2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9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거·안전·복지 분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옛 드림랜드 부지 공공활용 보장과 악취 관리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 2건을 채택했다.
제268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조1058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의원 5명이 행정조직 운영과 청소년 지원,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시정질문에 나섰고 5분 자유발언 17건과 각종 건의안 채택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상임위원회별 현장 점검도 이어졌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노인복지와 육아·청년·치매 관련 시설을 방문해 세대별 지원서비스를 살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SRF 시설 화재 현장과 지정면 악취 민원 현장 등을 찾아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문화도시위원회는 체육·문화시설 운영과 금대리 똬리굴 조성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도 나섰다.
2차 공공기관 원주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삼토페스티벌 현장에서 농협중앙회 원주 이전을 촉구했다. AI·자원순환혁신특별위원회와 호국보훈공원조성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과 자질도 검증했다.
집중호우로 옹벽이 유실된 반곡동 뒷골교 인근을 찾아 피해 상황과 응급조치를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당부하는 등 재난 대응에도 힘을 보탰다. 반부패·청렴 선언식과 의원·직원 교육, 윤리심사자문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원주시의회는 '시민의 오늘을 살피고 원주의 내일을 준비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과 후속 점검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문정환 의장은 "지난 100일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제10대 의회가 챙겨야 할 과제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돼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원주시의회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1123_web.jpg?rnd=20261012160217)
[원주=뉴시스] 원주시의회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