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세계 지속가능성 평가 '그린 가운 어워즈' 국내 첫 수상

기사등록 2026/10/12 1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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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참여 부문서 우수 프로그램 특별상 영예

지역사회 현안 해결하는 교육 모델 효과 인정

[서울=뉴시스] 서울여대 도시혁신학교와 리빙랩 관련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여대 도시혁신학교와 리빙랩 관련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는 세계 고등교육기관의 지속가능성 우수사례를 가리는 '2026 인터내셔널 그린 가운 어워즈' 학생참여 부문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하이리 커멘디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그린 가운 어워즈는 세계 대학의 지속가능성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국제상이며, 하이리 커멘디드는 심사위원단이 우수 프로그램을 특별히 인정할 때 주어진다.

서울여대가 수상한 학생참여 부문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를 심사한다.

수상작은 '도시혁신스쿨과 로컬리빙랩(Urban Innovation School and Local Living Lab)'이다. 학생들의 배움을 지역 현안 해결로 잇고 주민·지자체·기업·NGO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끌어내 온 교육모델이다.

국제 심사위원단은 이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산됐고 오랜 기간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성공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지역 문제에 체계적으로 접근해 주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도 높이 샀다.

학제 간 협력과 실천적 학습을 장려한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학생의 행동·학습성과·교육과정·지속가능성 전반에 미친 긍정적 효과를 명확한 근거로 입증했다는 점도 주요하게 언급됐다.

서울여대는 2020년부터 도시혁신스쿨과 로컬리빙랩 등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주거 취약성, 인구 감소 같은 지역 문제를 주민과 함께 살피고 지자체·기업·NGO·전문가와 해결책을 설계해 실행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공동 설계자로 참여한다.

성과는 데이터로 점검한다.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참여 학생의 만족도와 학습성과를 조사하고 성찰저널, 결과물, 협력기관 의견을 분석해 다음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윤선 총장은 "65년간 이어온 지역사회 참여 교육의 전통과 사회적 가치를 만들려는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여러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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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세계 지속가능성 평가 '그린 가운 어워즈' 국내 첫 수상

기사등록 2026/10/12 17:27: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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