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자살예방 우수 지방정부에 재정 지원…'사람 살리는 정부' 최선"

기사등록 2026/10/12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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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정책위 주재…"자살예방, 모든 부처의 책임"

"청소년 자살 문제, 세심한 노력을 더 기울여 나갈 것"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12.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2일 '제11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우수한 노력을 이어가는 지방정부에는 평가와 재정 지원 등을 통해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제6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정부는 오늘 심의하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범정부적인 역량을 모아 '사람 살리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여전히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지금의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더 많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더욱 한층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논의할 제6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는 그간의 대책을 종합하고, 앞으로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정책 방향을 담았다"며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채무·고립·간병 등 자살의 근본적 원인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자살 사망자 동향에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는 지방정부별 실적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효과를 거둔 사례를 확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른 연령대에 비해 줄지 않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해서는 더욱 엄중히 받아들이고, 정부의 세심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자살 예방을 모든 부처의 책임으로 함께하고,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민간과 현장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회의를 마친 뒤에는 서울 보라매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방문해 자살위기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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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자살예방 우수 지방정부에 재정 지원…'사람 살리는 정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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