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공학부 확대 개편·AX산업설비공학부 신설
![[울산=뉴시스]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30/NISI20211230_0000904109_web.jpg?rnd=20211230152219)
[울산=뉴시스]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이차전지와 화학 및 인공지능 전환(AX) 산업설비 분야의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울산과학대는 교육부가 12일 발표한 선정 평가 결과 전국 전문대학 17곳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재정 지원을 받는다. 특성화 추진에 필요한 규제 완화를 요청하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규제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
올해 신설된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대학이 국가와 지역의 산업 수요에 맞는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2030학년도까지 입학정원을 3% 이상 줄이고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학과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
울산과학대는 울산시의 미래성장산업 육성 방향에 맞춰 이차전지와 화학 및 AX산업설비를 특성화 분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기존 화학공학과를 이차전지와 미래에너지 분야까지 아우르는 에너지화학공학부로 확대 개편한다. AI 데이터센터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X산업설비공학부도 신설해 2028학년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학과 개편과 함께 입학정원도 조정한다. 비특성화 학과의 정원 116명을 줄이고 이 가운데 60명을 특성화 학과로 재배치해 전체 입학정원은 56명(3.5%) 순감축하기로 했다.
교육과정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과 간 경계를 낮추고 소단위전공을 누적해 전공으로 인정하는 'i-BM 전공제'를 도입하는 한편 기초부터 응용과 실무까지 단계별 교육을 강화한다.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공장형 실습실인 '캠퍼스 팩토리(Campus Factory)'를 활용해 이차전지와 에너지 설비 실무교육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취업 지원은 입학부터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All-Care' 체계로 운영한다. 학생별 진로 역량에 따라 필수 프로그램과 선택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사업 관리와 자체평가를 분리해 예산 집행과 성과 관리의 전문성도 높일 계획이다.
울산과학대는 사업 종료 시점까지 특성화 인재 약 1000명을 양성하고 특성화 학과의 중도탈락률을 3.9%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울산시도 대학의 특성화 계획이 지역 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조홍래 총장은 "이번 선정을 울산의 미래 산업을 이끌 이차전지·화학·AX산업설비 분야의 전문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우라는 기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산업 현장과 밀착한 교육으로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울산과학대는 교육부가 12일 발표한 선정 평가 결과 전국 전문대학 17곳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재정 지원을 받는다. 특성화 추진에 필요한 규제 완화를 요청하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규제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
올해 신설된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대학이 국가와 지역의 산업 수요에 맞는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2030학년도까지 입학정원을 3% 이상 줄이고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학과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
울산과학대는 울산시의 미래성장산업 육성 방향에 맞춰 이차전지와 화학 및 AX산업설비를 특성화 분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기존 화학공학과를 이차전지와 미래에너지 분야까지 아우르는 에너지화학공학부로 확대 개편한다. AI 데이터센터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X산업설비공학부도 신설해 2028학년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학과 개편과 함께 입학정원도 조정한다. 비특성화 학과의 정원 116명을 줄이고 이 가운데 60명을 특성화 학과로 재배치해 전체 입학정원은 56명(3.5%) 순감축하기로 했다.
교육과정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과 간 경계를 낮추고 소단위전공을 누적해 전공으로 인정하는 'i-BM 전공제'를 도입하는 한편 기초부터 응용과 실무까지 단계별 교육을 강화한다.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공장형 실습실인 '캠퍼스 팩토리(Campus Factory)'를 활용해 이차전지와 에너지 설비 실무교육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취업 지원은 입학부터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All-Care' 체계로 운영한다. 학생별 진로 역량에 따라 필수 프로그램과 선택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사업 관리와 자체평가를 분리해 예산 집행과 성과 관리의 전문성도 높일 계획이다.
울산과학대는 사업 종료 시점까지 특성화 인재 약 1000명을 양성하고 특성화 학과의 중도탈락률을 3.9%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울산시도 대학의 특성화 계획이 지역 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조홍래 총장은 "이번 선정을 울산의 미래 산업을 이끌 이차전지·화학·AX산업설비 분야의 전문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우라는 기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산업 현장과 밀착한 교육으로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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