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식 의원, "초고령화 등 고려해야" 강조
이한국 '수질 관리'·최익수 '원칙 행정' 촉구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 시내버스 프리패스 사업의 무료 이용 연령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낮춰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최동식 청주시의원은 12일 열린 제1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2028년 10월부터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프리패스를 시행하고 2029년 하반기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ㅕ
최 의원은 "청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지난해 말 17.6%에서 올해 8월 18.5%로 높아졌고, 고령운전자 관련 교통사고도 늘어난 만큼 도입 단계부터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65~69세의 실제 이용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 조기 시행과 재정 대책 등을 검토해야 한다"며 장애인·임산부·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중장기 교통지원 계획 마련도 제안했다.
이날 최익수 의원은 시의 조직 개편과 관련해 "행정기구·정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단 5일에 그쳤다"며 "시는 법과 절차, 원칙이라는 행정의 기본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병호 의원은 CC(폐쇄회로)TV 통합관제센터 이전과 AI(인공지능) 영상분석 고도화, 사이버보안 강화를 연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 이한국 의원은 지역 하수의 높은 암페타민 사용 추정량의 원인 규명과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박승찬 의원은 고액 체납자·체납액 증가에 따른 전문 징수조직 신설을 각각 촉구했다.
이날 개회한 106회 정례회는 23일까지 12일간 회기에서 조례·규칙안 18건 등 총 55건을 처리한다.
정례회 기간 중 15일 청주도시공사 사장, 16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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