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간단체 "사업지연 없어야"…새만금공항 건설 촉구

기사등록 2026/10/12 1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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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전북지역 민간단체들이 12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 모여 새만금공항 건설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2026.10.12.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전북지역 민간단체들이 12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 모여 새만금공항 건설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취소 소송 항소심 선고가 내달 예정된 가운데 전북지역 민간단체가 "전북은 이미 너무 오래 기다렸다"며 새만금공항 건설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와 전북발전협의회, 전북애향본부, 전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전북중소기업 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소정미) 등 전북 민간단체는 12ㅇ리 오전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성명에서 "새만금국제공항은 단순한 지역 공항 하나를 짓는 사업이 아니라 거대 국책사업의 성공을 가르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전북 도민에게 새만금국제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와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기반시설로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새만금에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이 성장하면서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는만큼 이를 뒷받침할 교통, 물류 인프라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어 "새만금항과 철도, 도로에 하늘길까지 연결돼야 새만금의 교통, 물류 체계가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새만금국제공항은 기업투자와 관광, 물류는 물론 지역 주민의 이동권과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항소심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새만금국제공항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추진해 온 국가사업이라는 점과 오랜 기간 사업을 기다려 온 전북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충분히 헤아려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 정진 이사장 등은 "새만금에 기업이 찾아오고 새로운 산업이 시작되고 있는 지금 국가가 해야 할 일은 지역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그 길 가운데 하나인 새만금국제공항이 하루빨리 정상화돼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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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간단체 "사업지연 없어야"…새만금공항 건설 촉구

기사등록 2026/10/12 11:23: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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