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셰프 떴다…미식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성황

기사등록 2026/10/1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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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백년광장 일원서 개최…'0.5인분 미식탐방' 등 호응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백년광장 일원에서 지난 9일부터 열린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이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스타 셰프 초청과 야간 콘텐츠, 지역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미식 축제로 치러졌다.

특히 유명 셰프들이 참여한 특별 메뉴 시식 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미카엘 셰프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데이비드 리, 이미영 셰프가 군산 짬뽕을 재해석한 특선 메뉴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러 식당의 맛을 비교할 수 있는 '0.5인분 미식탐방'도 눈길을 끌었다. 중식 부스에서 짬뽕과 짜장면을 절반 양으로 판매해, 양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야간에는 야외 다이닝 '짬뽕레스토랑'을 열어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인파를 짬뽕특화거리와 시간여행마을 등 인근 상권으로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규모 인파가 몰렸음에도 유관 기관과의 철저한 합동 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군산짬뽕은 1970년대 초 화교들이 고기 육수로 만들던 '초마면'에 신선한 지역 해산물과 고춧가루가 더해져 탄생했다.

시는 장미동 일원에 짬뽕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매년 축제를 여는 등 주요 미식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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