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유럽 도시 중 처음

기사등록 2026/10/11 1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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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첨단기업 10곳 현지 수출상담회

[성남=뉴시스] 신상진 성남시장과 야체크 슈크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시장이 자매결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10.11.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상진 성남시장과 야체크 슈크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시장이 자매결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방위산업과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산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야체크 슈트릭 브로츠와프시장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유럽 도시와 맺은 첫 자매결연이다.

양 도시는 2024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경제·산업·기술·문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청소년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파베우 간차시 돌니실롱스크주 주지사와 태준열 주폴란드 한국대사, 현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브로츠와프에서는 성남지역 방산·첨단기술 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수출상담회도 열렸다.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기업 간 기술교류와 시장정보 공유,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슈트릭 브로츠와프시장은 "성남시는 2024년 우호협력 체결 이후 매년 꾸준히 교류하며 깊은 우정을 쌓아온 우리 시의 제2의 고향과 같은 도시"라며 "그동안의 교류가 오늘 자매결연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앞으로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브로츠와프시 및 현지 기관과 협력을 구체화해 지역기업의 유럽시장 판로를 넓히겠다"며 "도시개발과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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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유럽 도시 중 처음

기사등록 2026/10/11 11:26: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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