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아태 초대 영업 수장에 MS·IBM 출신 안드레아스 하틀

기사등록 2026/10/15 12: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싱가포르서 아태·일본 영업 조직 총괄 선임

클라우드 사업 이끈 경력…삼성 등 주요 기업 협력 담당

역내 기업용 챗GPT 이용자 두 배↑…韓도 상위 10개국

[서울=뉴시스] 안드레아스 하틀 오픈AI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영업 총괄(부사장). 2026.10.15. (사진=오픈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드레아스 하틀 오픈AI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영업 총괄(부사장). 2026.10.15. (사진=오픈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오픈AI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첫 영업 총괄을 두고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선다. 올해 이 지역 기업용 챗GPT 이용자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지원할 조직을 강화한다.

오픈AI는 아태·일본 지역 영업 총괄(부사장)로 안드레아스 하틀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하틀 부사장은 12일 취임하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역내 영업과 시장 전략 조직을 이끈다.

하틀 부사장은 삼성, 소프트뱅크, 커먼웰스은행 등과 협력하는 조직을 맡는다. 기업이 AI를 대규모로 도입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최근까지 보안 기업 지스케일러에서 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아태 클라우드·기업용 솔루션 부문 총괄 등을 맡았다.

IBM에서는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아태 총괄을, 아비바에서 클라우드 사업 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오픈AI에서는 브라이언 맥카시 글로벌 영업 부사장 직속으로 아태·일본 지역 영업 조직을 이끈다.

하틀 부사장은 "AI의 가장 큰 영향력은 사람들이 AI를 통해 무엇을 이뤄낼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고객,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AI의 잠재력을 측정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해 나가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에서 챗GPT 이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뤄졌다. 오픈AI에 따르면 이 지역은 전 세계에서 챗GPT 주간 이용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올해 주간 이용자 수는 90% 가까이 늘었고 같은 기간 챗GPT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이용자 수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과 일본, 호주, 싱가포르는 기업용 챗GPT 이용자 수 기준 세계 상위 10개국에 포함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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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아태 초대 영업 수장에 MS·IBM 출신 안드레아스 하틀

기사등록 2026/10/15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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