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사과, 공청회 통한 의견 반영해 '새계획' 마련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7일 보람동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예산결산위원회 회의 모습. 2026.10.07.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8059_web.jpg?rnd=20261007182033)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7일 보람동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예산결산위원회 회의 모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예산이 시의회 심의에서 전액 삭감된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8일 교육청은 올겨울 진로탐험을 기대했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깊은 사과를 전하며 사전 설문에 참여해준 의견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강조했다. 학교를 통해 안내된 사항은 혼선이 없도록 조속히 다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청은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공청회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사업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고 방문 후보 기관과 현장을 직접 답사해 교육 내용과 안전 여건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과정을 의회와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학교와 소통하며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세종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는 변함없으며 시민과 의회가 신뢰할 수 있는 계획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1월 겨울방학에 맞춰 학생 5400명을 해외로 보내는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안전과 형평성,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우려를 제기했다.
의원들은 전원 해외 탐방이라는 목표를 먼저 정한 뒤 예산과 일정, 안전 대책을 맞추려 했다는 점에서 근본적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소규모로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뒤 확대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란희 위원장은 사업 취지를 고려했지만 규모에 맞는 효과와 안전 준비, 재정 대비 성과 등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재정 여건과 효과성을 함께 고려해 신중히 판단한 만큼 이번 심사의 취지를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교육청은 올겨울 진로탐험을 기대했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깊은 사과를 전하며 사전 설문에 참여해준 의견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강조했다. 학교를 통해 안내된 사항은 혼선이 없도록 조속히 다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청은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공청회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사업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고 방문 후보 기관과 현장을 직접 답사해 교육 내용과 안전 여건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과정을 의회와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학교와 소통하며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세종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는 변함없으며 시민과 의회가 신뢰할 수 있는 계획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1월 겨울방학에 맞춰 학생 5400명을 해외로 보내는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안전과 형평성,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우려를 제기했다.
의원들은 전원 해외 탐방이라는 목표를 먼저 정한 뒤 예산과 일정, 안전 대책을 맞추려 했다는 점에서 근본적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소규모로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뒤 확대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란희 위원장은 사업 취지를 고려했지만 규모에 맞는 효과와 안전 준비, 재정 대비 성과 등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재정 여건과 효과성을 함께 고려해 신중히 판단한 만큼 이번 심사의 취지를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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