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키스 과외 받은 사연…"송은이·김숙한테 물어볼 순 없잖아"

기사등록 2026/10/08 1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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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최강희가 키스 과외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연극 '클로저'에서 맡은 안나의 복잡한 연애 관계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출님이 일상 대화 장면을 보고 되게 야한 신이라고 하는 거다. '밥 먹었어?'가 단순히 안부를 묻는 건데 멜로 안에선 뭔가 끈적이는 대화다. 그러다 갑자기 키스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세계관과 마음 상태가 이해가 안 되는데 송은이, 김숙한테 물어볼 수 없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민을 나눈 상대는 가수 오지은이었다. 최강희는 오지은이 서울에 올 때 자신의 집에서 묵는다며, 연기에 관해 여러가지를 질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키스를 하면서 상대방 셔츠를 빼는 장면이 있는데 연극에서 그게 너무 어렵더라. 드라마랑 달랐다"며 오지은에게 키스 관련 강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연애 잘하나 보다. 재야의 고수냐"고 묻자 최강희는 "오지은이 대치동 출신이다. 고려대 졸업하고 인기로 가서 홍대 마녀로 활동하며 홍대 문화를 관찰했다. 그래서 키스신 셔츠 올리는 건 도움 받았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오만석은 "그래서 그날 셔츠 잘 올렸구나"라고 거들었다.

최강희는 키스신을 누구와 찍냐고 묻자 "남자배우가 래리 세 명, 댄이 세 명이다. 전 남자 6명이 있다"며 "서로 얘기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닿는 정도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키스신 연습을 실제로 안 하게 된 이유가 너무 설렐 수 있을 거 같아서"라며 "저희 집안 내력이 키스신이 나오면 엄마가 '주여'하면서 기도하러 방에 들어가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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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키스 과외 받은 사연…"송은이·김숙한테 물어볼 순 없잖아"

기사등록 2026/10/08 10:22: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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