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 시위.. "증오 발언"등 이유로 체포
가자전쟁 3주년 되는 7일 행진..가자는 폐허..수십만 명 피살
![[런던=AP/뉴시스] 가자 전쟁 시작일 3주년을 맞아 10월 7일 런던 시내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과 민간인 살해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국기를 목에 건 반대쪽 시위대원이 각자 국기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2026, 10.08.](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1646551_web.jpg?rnd=20261007213245)
[런던=AP/뉴시스] 가자 전쟁 시작일 3주년을 맞아 10월 7일 런던 시내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과 민간인 살해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국기를 목에 건 반대쪽 시위대원이 각자 국기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2026, 10.0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런던 시내에서 7일(현지시간) 여러 개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11명이 체포되었다고 BBC 방송이 런던 시경 발표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체포된 사람들 가운데 5명은 런던 북부의 시위에서 급진적인 증오 발언을 한 혐의로 연행되었다. 체포된 나머지 사람들은 주로 대학가에서 학생들이 일으킨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와 친 이스라엘 맞불 시위중에 체포되었다고 BBC는 보도했다.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는 7일 오후 런던 시내 인 필즈 지역에서 러셀 스퀘어까지 행진하면서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 강물에서 바다까지!"라고 구호를 외쳤다.
10월 7일은 2023년 가자전쟁이 시작된지 3주년이 되는 날이다. 팔레스타인의 해안지대인 가자지구는 이후 폐허로 변했고 수십만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살해 당했다.
체포된 사람들 가운데 5명은 런던 북부의 시위에서 급진적인 증오 발언을 한 혐의로 연행되었다. 체포된 나머지 사람들은 주로 대학가에서 학생들이 일으킨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와 친 이스라엘 맞불 시위중에 체포되었다고 BBC는 보도했다.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는 7일 오후 런던 시내 인 필즈 지역에서 러셀 스퀘어까지 행진하면서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 강물에서 바다까지!"라고 구호를 외쳤다.
10월 7일은 2023년 가자전쟁이 시작된지 3주년이 되는 날이다. 팔레스타인의 해안지대인 가자지구는 이후 폐허로 변했고 수십만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살해 당했다.
![[런던=AP/뉴시스] 가자전쟁이 시작된지 3주년이 되는 10월 7일 런던 시내에서 친 이스라엘 시위대가 "시오니즘은 아름답다"는 팻말을 들고 경찰 진압대 뒤편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 날 양측 시위대의 분리에 힘쓰면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 11명을 체포했다고 BBC방송이 전했다. 2026. 10.08.](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1646555_web.jpg?rnd=20261007213647)
[런던=AP/뉴시스] 가자전쟁이 시작된지 3주년이 되는 10월 7일 런던 시내에서 친 이스라엘 시위대가 "시오니즘은 아름답다"는 팻말을 들고 경찰 진압대 뒤편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 날 양측 시위대의 분리에 힘쓰면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 11명을 체포했다고 BBC방송이 전했다. 2026. 10.08.
그 동안 한 차례 정전 합의가 이뤄졌지만, 이스라앨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전투의 중심에 놓여있는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아 있는 상황이다.
영국 런던에서는 2023년 11월 11일 전몰장병 추모일에도 대규모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일어나는 등 매년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연대의식을 표출해 왔지만 그 때 마다 맞불 시위대도 동시에 진행되어 사안의 복잡성을 말해준다.
지난 해 9월에도 영국에서는 친팔레스타인 단체인 '팔레스타인 행동'을 '테러단체'로 지정한 영국 정부의 결정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그럴 때 마다 영국 정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400~500명씩 시위대원들을 체포했고 이런 맞대응 시위 사태는 영국 뿐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로 퍼져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영국 런던에서는 2023년 11월 11일 전몰장병 추모일에도 대규모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일어나는 등 매년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연대의식을 표출해 왔지만 그 때 마다 맞불 시위대도 동시에 진행되어 사안의 복잡성을 말해준다.
지난 해 9월에도 영국에서는 친팔레스타인 단체인 '팔레스타인 행동'을 '테러단체'로 지정한 영국 정부의 결정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그럴 때 마다 영국 정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400~500명씩 시위대원들을 체포했고 이런 맞대응 시위 사태는 영국 뿐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로 퍼져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