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성비위 등 주요 비위 징계 74건으로 전체의 52.1%
부승찬 "국토부, 소속기관 공직기강 관리 체계 점검해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2.1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7/NISI20250217_0020703687_web.jpg?rnd=2025021716022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최근 5년간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징계 건수의 절반 이상이 음주운전과 성비위,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징계의 절반 이상이 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생한 가운데 음주운전 징계는 4건 중 3건꼴로 지방국토관리청에 집중됐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2026년 8월 최근 5년간 소속 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체 징계 건수는 총 14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음주운전·성비위·금품·향응수수 및 알선수재 등 주요 비위에 따른 징계는 74건으로 전체의 52.1%를 차지했다.
기관별로는 지방국토관리청에서 72건이 발생해 전체의 50.7%를 차지했다. 국토부 본부 37건, 철도특별사법경찰대 13건, 지방항공청 11건, 기타 기관 9건이었다.
단일 비위 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음주운전으로 35건이었다. 이 가운데 26건이 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생해 전체 음주운전 징계의 74.3%를 차지했다.
성비위 징계는 23건으로 불법촬영, 강제추행, 스토킹 등의 사례가 포함됐다.
금품·향응수수 및 알선수재 징계는 16건으로, 이 중 12건이 파면 또는 해임 등 중징계였다. 6억4500만원 규모의 알선수재 관련 파면 사례도 있었다.
부승찬 의원은 "국토부 소속 공무원 징계 2건 가운데 1건이 음주운전·성비위·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라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며 "특히 지방국토관리청에 음주운전이 집중되는 것은 국토부가 소속기관 공직기강 관리·감독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할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2026년 8월 최근 5년간 소속 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체 징계 건수는 총 14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음주운전·성비위·금품·향응수수 및 알선수재 등 주요 비위에 따른 징계는 74건으로 전체의 52.1%를 차지했다.
기관별로는 지방국토관리청에서 72건이 발생해 전체의 50.7%를 차지했다. 국토부 본부 37건, 철도특별사법경찰대 13건, 지방항공청 11건, 기타 기관 9건이었다.
단일 비위 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음주운전으로 35건이었다. 이 가운데 26건이 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생해 전체 음주운전 징계의 74.3%를 차지했다.
성비위 징계는 23건으로 불법촬영, 강제추행, 스토킹 등의 사례가 포함됐다.
금품·향응수수 및 알선수재 징계는 16건으로, 이 중 12건이 파면 또는 해임 등 중징계였다. 6억4500만원 규모의 알선수재 관련 파면 사례도 있었다.
부승찬 의원은 "국토부 소속 공무원 징계 2건 가운데 1건이 음주운전·성비위·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라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며 "특히 지방국토관리청에 음주운전이 집중되는 것은 국토부가 소속기관 공직기강 관리·감독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할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