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단체장과 정례 소통 추진
![[서울=뉴시스] 이승로 성북구청장. (사진=성북구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626_web.jpg?rnd=20261007143323)
[서울=뉴시스] 이승로 성북구청장. (사진=성북구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대표로 선출됐다고 7일 성북구가 밝혔다.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군수·구청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방 정부 간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장의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를 중앙당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구청장은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지방자치특보로 임명됐다. 이후 지방 정부 경험과 현장 과제를 중앙당 정책 결정 과정에 전달했다.
지난 7월부터는 민선 9기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서울 25개 자치구 공동 현안을 조율하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구청장은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지방정부를 모두 경험한 지방 자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제2·3대 성북구의회 의원과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과 중앙당 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 동북4구 행정협의회장 등 지방 정부 간 협의체를 이끌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과 정례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현안과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지방 정부 우수 정책과 성과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개별 지방 정부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제도와 재정 문제를 비롯해 자치 분권, 지역 균형 발전, 민생 현안에 관한 지방 정부 의견을 모아 중앙당과 협의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지방 자치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현장"이라며 "지역마다 여건은 다르지만 주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해야 한다는 지방 정부의 목표는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중앙의 정책으로 이어지고 그 정책이 다시 주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기에 성북에서 주민들과 만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 정부와 중앙당을 잇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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