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무원·한국주거학회 등 전주도서관 찾아
올해는 29회·493명 참여 등 정책 벤치마킹 이어져
![[전주=뉴시스] 전국 지자체 등이 전주 도서관을 찾는 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 전주시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484_web.jpg?rnd=20261007133258)
[전주=뉴시스] 전국 지자체 등이 전주 도서관을 찾는 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 전주시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국 각지의 도서관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전주에 오고 있다. 전주의 도서관 정책과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기관 대상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213회에 걸쳐 3580명이 전주의 도서관과 책문화 공간을 찾았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국 도서관 관계자는 물론 지자체 공무원과 교육기관, 전문학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총 29회에 걸쳐 493명이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해 전주의 도서관 정책과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달과 11월에도 기관 대상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 공무원 110명은 총 3회로 나눠 전주의 주요 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익산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 등 교육 관계자들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
내달에는 한국주거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관 대상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화정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도서관의 건축과 공간, 지역문화와의 연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의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구현된 사례를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책이음 협의회 전국거점도서관 담당자들의 도서관 여행도 예정돼 있어 전주의 도서관 운영 사례를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과 공유하게 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일본 가나자와시 시장단과 부산 세계도서관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사서들이 전주 도서관 여행을 즐겼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은 전주의 도서관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각 기관·단체가 현장에서 새로운 운영방식과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지자체와 도서관, 다양한 기관들이 전주의 사례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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