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누적 702억 규모 자사주 취득 완료

기사등록 2026/10/07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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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사진=한미반도체) *재판매 및 DB 금지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사진=한미반도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지난달 9일 공시한 자사주 취득 계획을 이행하며, 2023년 이후 누적 70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곽 회장은 7억원 규모(2549주·취득 단가 27만4235원)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곽 회장이 2023년부터 취득한 자사주는 총 702억원(74만7940주) 규모다. 지분율은 33.63%로 높아졌다.

곽 회장은 한미반도체의 최대주주로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재로 자사주를 매입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4월 30억원, 6월 80억원, 7월 50억원에 이어 이번에 7억원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며 총 16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현재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에 필수적인 'TC 본더' 장비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이크로 쏘&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장비 시장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또 글로벌 스마트디바이스 생산자와 우주항공 기업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전자파 차폐(EMI) 쉴드' 장비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곽동신 회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은 지난달 공시한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한 것"이라면서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첨단 패키징 장비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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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누적 702억 규모 자사주 취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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