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 열린다…방역 강화 저렴 판매

기사등록 2026/10/07 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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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

인근 구제역 발생 대규모 축제서 전환

[문경=뉴시스] '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 포스터 (사진=문경시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 포스터 (사진=문경시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 대표 특산물인 문경약돌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장터가 열린다.

인근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대규모 축제 대신 방역을 강화한 판매 중심 행사로 운영된다.

문경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2026 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약돌한우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축산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문경시는 축제 형태로 행사를 준비했지만 인근 예천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행사 규모를 줄였다.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공연 등 축제 요소는 최소화하고 한우 판매와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소독 발판을 설치하고 방역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방문객과 차량 등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해 구제역 차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터에서는 문경약돌한우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 부위와 국거리, 불고기용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특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문경시는 점촌역 앞에도 별도 약돌한우 홍보판매장을 마련한다.

행사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과 방문객들도 가까운 곳에서 문경약돌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문경약돌한우는 문경 지역 특산물인 '약돌(거정석)'을 활용해 사육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등록우에서 생산된 우량송아지를 6~8개월령에 거세한 후 약돌을 사료에 활용·사육해 육질이 우수하고 풍미가 뛰어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고, 축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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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 열린다…방역 강화 저렴 판매

기사등록 2026/10/07 10:09: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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