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수상안전사고 사망자도 3년 평균보다 1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된 지난 7월 26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6.07.26.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6/NISI20260726_0021377584_web.jpg?rnd=2026072615102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된 지난 7월 26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6.07.2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올여름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이 14명으로 집계돼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적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인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물놀이 사고 사망자가 1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39.7명으로, 올해는 이보다 약 64% 줄었다.
물놀이를 포함한 전체 수상 안전사고 사망자는 82명으로,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인 94명보다 12명(약 13%), 지난해 86명보다는 4명(약 5%) 감소했다.
올해 사망자 수는 잠정 수치로 이달 중 수상 안전사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행안부는 올해 이른 더위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기존 92일에서 105일로 늘렸다. 성수기 특별대책 기간도 기존 34일에서 73일로 확대했다.
지방정부에는 특별교부세 80억원을 지원하고 하천·계곡과 지정 해수욕장 등에 지난해보다 404명 늘어난 안전관리 요원 5746명을 배치했다.
올해 수상 안전사고 사망자를 유형별로 보면 낚시·해루질·다슬기 채취 등 수산자원 포획·채취가 전체의 38%로 가장 많았고 물놀이가 17%를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연안해역이 41%, 하천·계곡이 35%였다.
행안부는 구명조끼 미착용과 음주 후 입수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주요 사고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지역의 순찰과 계도를 강화하고 연안해역과 비지정 해변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이른 더위, 늦더위가 이어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대책 기간을 확대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현장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인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물놀이 사고 사망자가 1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39.7명으로, 올해는 이보다 약 64% 줄었다.
물놀이를 포함한 전체 수상 안전사고 사망자는 82명으로,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인 94명보다 12명(약 13%), 지난해 86명보다는 4명(약 5%) 감소했다.
올해 사망자 수는 잠정 수치로 이달 중 수상 안전사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행안부는 올해 이른 더위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기존 92일에서 105일로 늘렸다. 성수기 특별대책 기간도 기존 34일에서 73일로 확대했다.
지방정부에는 특별교부세 80억원을 지원하고 하천·계곡과 지정 해수욕장 등에 지난해보다 404명 늘어난 안전관리 요원 5746명을 배치했다.
올해 수상 안전사고 사망자를 유형별로 보면 낚시·해루질·다슬기 채취 등 수산자원 포획·채취가 전체의 38%로 가장 많았고 물놀이가 17%를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연안해역이 41%, 하천·계곡이 35%였다.
행안부는 구명조끼 미착용과 음주 후 입수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주요 사고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지역의 순찰과 계도를 강화하고 연안해역과 비지정 해변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이른 더위, 늦더위가 이어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대책 기간을 확대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현장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