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 확대…관리체계 개편

기사등록 2026/10/07 08: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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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변화와 새로운 화학물질의 등장 등 급변하는 수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 관리 체계'를 확대·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본부는 기존 3종(수질기준·수질감시·자체감시)의 항목이었던 기존 수질검사 체계에 '관리항목'을 신설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항목에는 언론과 학계 등에서 이슈가 된 물질 중 취수원 검출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특별 관리가 필요한 항목들이 선별 포함된다.

또 본부는 신규 지정된 항목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부산시 4개 정수장의 원·정수와 낙동강 수계 27개 지점을 분기별 한 차례 모니터링하고, 정수처리 공정에서 제거 효율을 평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본부는 내년부터 자체감시항목을 늘리는데, 정수(먹는 물) 항목은 기존 311항목에서 338항목으로, 원수(상수도로 공급하기 위해 취수하는 물)는 기존 292항목에서 313항목으로 확대한다.

이에 더해 위해성 평가를 통해 본부는 검사 항목 수 확대를 넘어 수질검사 항목 관리 체계의 질적 고도화를 도모키로 했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단순히 검사 항목을 늘리는 것을 넘어 수질검사 체계의 과학적인 고도화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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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 확대…관리체계 개편

기사등록 2026/10/07 08:19: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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