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태안·대산항인입·중부권동서횡단·충청내륙철도
사업비 13조7254억원 규모, 관련 지자체 등과 협업
서산공항, 석유화학산업 등 연계 5차계획 반영 총력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가 추진 중인 4개 철도 구간 위치. (사진=서산시 제공) 2026.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02255418_web.jpg?rnd=20261004172015)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가 추진 중인 4개 철도 구간 위치. (사진=서산시 제공) 2026.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3조7254억원 규모의 4개 철도 구축을 동시 추진 중이다.
시는 내포태안철도(내포), 대산항인입철도(대산), 중부권동서횡단철도(중부), 충청내륙철도(내륙) 건설을 위해 관련 지자체 등과 협업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내포·대산·중부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돼 시는 미반영된 내륙 철도와 함께 올해 안으로 정해지는 5차 계획(2026~2035년) 재반영을 노린다.
4개 철도 중 사업비가 가장 많이 들고 오래 전(2016년)부터 추진 중인 중부철도는 서산에서 시작해 경북 울진까지 13개 시·군을 잇는 총 연장 329㎞, 총 사업비로 7조2705억원이 필요한 초대형 사업이다.
이 철도는 국가철도 네크워크(경부선, 호남선, 중앙선, 서해선 등 연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도권 지향의 경제구조 탈피, 지형 균형 발전 등을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24년 영호남을 잇는 달빛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포함한 특별법이 제정돼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 철도 역시 비슷한 논리로 추진 명분은 분명하다.
내륙철도는 초광역 메가시티(충청권)의 실효적 성과를 위해 지역거점 간 교통망 연결 필요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4조4725억원에 달하는 이 철도는 태안~서산~세종~대전을 잇는 총 연장 146.72㎞(신설 125.72㎞, 공용 21㎞) 철도다.
지난 정권부터 시작된 대전충남통합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통합이 이뤄지면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내포 철도는 태안-서산-예산을 잇는 총 연장 57.7㎞ 철도로 총 사업비는 1조5896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를 이 철도 구축이 수도권 접근성을 높여 관광 활성화는 물론 향후 서산공항 완공 시 이용객 편의를 위해 필요하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4월 관련 세 지자체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후 4차 계획 추가검토사업에 반영됐다.
대산철도는 대산항 활성화와 대산석유화학단지 확장에 따른 환황해권 전진기지로의 육성 필요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비록 현재는 석유화학산업이 전 세계적 공급 과잉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긴 하지만 미·이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공급체계에서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확인된 만큼 사업 필요성은 충분하다.
시는 중부철도 일부인 이 사업만이라도 빨리 추진하기 위해 별도로 분류해 추진 중이다.
최근 대산에 석유 비축기지 건설도 추진되고 있는데다 전쟁 여파로 중동국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설 명분도 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느 철도를 우선하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만 철도 건설이 막대한 건설비는 물론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인 만큼 각계각층의 힘을 모으고 건설 당위성을 다듬어 5차 계획에 모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내포태안철도(내포), 대산항인입철도(대산), 중부권동서횡단철도(중부), 충청내륙철도(내륙) 건설을 위해 관련 지자체 등과 협업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내포·대산·중부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돼 시는 미반영된 내륙 철도와 함께 올해 안으로 정해지는 5차 계획(2026~2035년) 재반영을 노린다.
4개 철도 중 사업비가 가장 많이 들고 오래 전(2016년)부터 추진 중인 중부철도는 서산에서 시작해 경북 울진까지 13개 시·군을 잇는 총 연장 329㎞, 총 사업비로 7조2705억원이 필요한 초대형 사업이다.
이 철도는 국가철도 네크워크(경부선, 호남선, 중앙선, 서해선 등 연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도권 지향의 경제구조 탈피, 지형 균형 발전 등을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24년 영호남을 잇는 달빛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포함한 특별법이 제정돼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 철도 역시 비슷한 논리로 추진 명분은 분명하다.
내륙철도는 초광역 메가시티(충청권)의 실효적 성과를 위해 지역거점 간 교통망 연결 필요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4조4725억원에 달하는 이 철도는 태안~서산~세종~대전을 잇는 총 연장 146.72㎞(신설 125.72㎞, 공용 21㎞) 철도다.
지난 정권부터 시작된 대전충남통합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통합이 이뤄지면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내포 철도는 태안-서산-예산을 잇는 총 연장 57.7㎞ 철도로 총 사업비는 1조5896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를 이 철도 구축이 수도권 접근성을 높여 관광 활성화는 물론 향후 서산공항 완공 시 이용객 편의를 위해 필요하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4월 관련 세 지자체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후 4차 계획 추가검토사업에 반영됐다.
대산철도는 대산항 활성화와 대산석유화학단지 확장에 따른 환황해권 전진기지로의 육성 필요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비록 현재는 석유화학산업이 전 세계적 공급 과잉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긴 하지만 미·이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공급체계에서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확인된 만큼 사업 필요성은 충분하다.
시는 중부철도 일부인 이 사업만이라도 빨리 추진하기 위해 별도로 분류해 추진 중이다.
최근 대산에 석유 비축기지 건설도 추진되고 있는데다 전쟁 여파로 중동국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설 명분도 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느 철도를 우선하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만 철도 건설이 막대한 건설비는 물론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인 만큼 각계각층의 힘을 모으고 건설 당위성을 다듬어 5차 계획에 모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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