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주 종목 리드 金…대회 두 번째 메달 수확(종합)[나고야AG]

기사등록 2026/10/03 19:36:48

최종수정 2026/10/03 19:39:3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볼더링 동메달 이어 주 종목 리드에서 金 획득

결승 참가 선수 8명 중 유일하게 완승 성공

[서울=뉴시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이 2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준결승 경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6.10.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이 2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준결승 경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6.10.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자신의 주 종목 리드에서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서채현은 3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승에서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여자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가져갔던 서채현은 이날 자신의 주 종목인 리드에선 금메달을 차지, 이번 대회 목표를 달성했다.

아울러 직전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리드+볼더링)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그는 아시안게임 금·은·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은메달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 금메달리스트 모리 아이(일본)가 가져갔다. 이날 그는 47+를 기록, 이번 대회 볼더링에 이어 리드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39+를 기록한 중국의 장유통에게 돌아갔다.

서채현과 함께 출전한 김채영(전주바위오름)은 38+로 아쉽게 4위에 그치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이 2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준결승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6.10.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이 2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준결승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6.10.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채현에 앞서 7번째 순서로 나선 모리가 완등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떨어진 만큼, 그가 완등만 성공하면 금메달을 확보하는 상황이었다.

마지막 차례로 나선 서채현은 거침없이 등반을 시작했다.

제한 시간 2분30여 초를 남기고 40번째 홀드를 정복하며 출전 선수 중 가장 빠르게 고지를 향했다.

정상에 거의 다다른 서채현은 마지막 탑 홀드로 점프해 이동했고, 팔 힘으로 버티는 데 성공했다. 그는 마지막 리드줄을 걸고 우승을 확정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38번째 금메달이다.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선 첫 금메달이다.

한국은 앞서 남자 볼더링에서 이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은메달을, 여자 스피드에서 정지민(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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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주 종목 리드 金…대회 두 번째 메달 수확(종합)[나고야AG]

기사등록 2026/10/03 19:36:48 최초수정 2026/10/03 1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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