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리커브 이우석, 남자 개인전 '금메달'…2연속 '2관왕'[나고야AG]

기사등록 2026/10/03 15:03:2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AG 개인전 첫 금메달

男단체전 이어 개인전 제패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 준결승전에서 한국 이우석이 인도 디라지 봄마데바라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3. hwang@newsis.com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 준결승전에서 한국 이우석이 인도 디라지 봄마데바라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3. [email protected]
[오카자키(일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의 이우석(코오롱)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 점수 6-2로 제압했다.

이날 이우석은 8강에서 킨리 체링(부탄)을 7-1, 준결승에서 다이라즈 봄마데바라(인도)를 7-3으로 꺾은 데 이어 나카니시까지 격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은메달,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에서 동메달을 땄던 이우석은 마침내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과 함께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우석은 개인전까지 제패하며 항저우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항저우 대회에서는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리커브가 개인전에서 금빛 과녁에 명중한 건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김우진(청주시청) 이후 8년 만이다.

이우석은 1세트부터 29-26으로 압도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세트를 27-27로 마친 이우석은 3세트도 29-29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리드를 수성하던 이우석은 4세트에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첫 발과 두 번째 발에서 각각 기록한 10점을 포함해 29점을 올리며, 27점에 그친 나카니시를 무너뜨렸다.

한편 여자 리커브는 양궁이 정식 종목 채택된 1978년 이후 최초로 단체전, 개인전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강채영(현대모비스)과 김제덕이 함께 나선 혼성 단체전도 동메달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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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리커브 이우석, 남자 개인전 '금메달'…2연속 '2관왕'[나고야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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