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서, 여자골프 최종 4위…단체전에서도 사상 첫 메달 무산(종합)[나고야AG]

기사등록 2026/10/03 14:11:04

최종수정 2026/10/03 14:17:4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여자골프, 1990 베이징AG 이래 사상 첫 노메달

[서울=뉴시스] 양윤서가 30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6.09.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윤서가 30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6.09.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골프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최종 4위로 마무리했다. 한국 여자골프는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양윤서는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그는 최종 4위로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을 마쳤다.

금메달은 인도의 프라나비 샤라트 우르스가 가져갔다.

그는 이날 버디 3개에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앞서 벌린 격차를 유지,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에 이어 섀넌 쉬안 인 탄(싱가포르)과 인뤄닝(중국)은 나란히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연장 1번홀(파4) 승부에서 파를 기록한 인뤄닝은 은메달을 가져갔다. 연장 첫 경기부터 보기를 범한 섀넌 쉬안 인 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박서진(서문여고)은 최종 합계 3오버파 283타로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김규빈(9오버파 289타·학산여고)은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여자골프가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에 입상하지 못한 것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8년 만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단 두 차례를 제외하곤 매 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아울러 여자 골프 단체전에서도 메달이 무산됐다.

이번 아시안게임 매 라운드마다 각 팀의 상위 두 명의 성적을 합해 단체전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최종 합계 7언더파 553타로 싱가포르, 태국과 함께 공동 4위에 머물렀다. 금, 은, 동메달은 각각 중국, 인도, 대만에 돌아갔다.

한국 여자골프가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남자골프에 이어 여자골프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0년 베이징 대회 이래로 한국은 매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도 4차례나 차지했다.

최근 3회 연속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국 여자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16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입상 자체가 무산되고 말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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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서, 여자골프 최종 4위…단체전에서도 사상 첫 메달 무산(종합)[나고야AG]

기사등록 2026/10/03 14:11:04 최초수정 2026/10/03 14: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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