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천 파빌리온, 청계천의 23번째 다리로 제작
![[서울=뉴시스] 커넥천 파빌리온 철거. 2026.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142_web.jpg?rnd=20261023135047)
[서울=뉴시스] 커넥천 파빌리온 철거. 2026.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청계천에 설치됐던 공공 미술 작품 '커넥천 파빌리온'이 철거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브라 아키텍츠(OBRA Architects)의 목조 작품 '커넥천 파빌리온'은 지난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청계천에 설치됐다.
가로 7.3m, 세로 17.8m, 높이 7.3m인 커넥천 파빌리온은 다슬기 모양 조형물인 '스프링' 관람을 위해 지어졌다. 시민이 스프링에 가까이 다가가 관찰하고 감상할 수 있는 구조물이었다. 실제로 파빌리온에 들어가면 스프링은 물론 청계광장을 감상할 수 있다.
국제 공모 당선작인 커넥천 파빌리온은 청계천의 23번째 다리로 제작됐다. 목재 전문기업 ㈜우딘이 친환경 목재를 제공했다.
커넥천 파빌리온 양쪽 화면에는 영상이 상영됐다. 계단을 좌석 삼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당초 예정대로 1년간 시민 공간으로 활용된 커넥천 파빌리온은 이제 철거된다. 철거 후 서울시는 스프링 작품 복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높이 20~21m, 지름 6m, 무게 9t인 스프링은 팝아트 작가인 클라스 올덴버그와 코샤 반 브루군 부부의 작품이다. 청계천 복원의 상징으로 2006년 청계 광장에 설치됐다. 스프링은 복원된 청계천의 샘솟는 모양과 서울의 발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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