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이문정 호텔에서만 일해서 세상 물정 모른다"

기사등록 2026/10/0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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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셰프 정지선·이문정·신계숙이 중식 식기를 둘러싸고 대립한다.

정지선·이문정·신계숙은 오는 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그릇을 사러 간다.

최근 25년 간 호텔 셰프 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영업 도전에 나선 이문정은 중식 오마카세 형태 매장을 열고 싶다고 한다.

정지선이 자영업 선배로서 우려를 보내자 이문정은 "지선아 너도 했는데 내가 못하겠냐"고 말한다.

정지선은 이문정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신계숙과 함께 그릇 성지를 찾는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식기에 눈을 빼앗긴 이문정은 "내 매장 그릇은 최고로 예쁘고 고급스럽게 하고 싶다"며 금테가 둘러진 그릇 세트를 집어 든다.

정지선과 신계숙은 곧바로 만류한다.

정지선은 "그릇은 무조건 잘 안 깨지고 때 안 타는 실용적인 걸 골라야 한다"고 한다. 이문정은 "깨지는 것도 감안할 수 있다. 무조건 예쁜 게 먼저"라고 맞선다.

정지선은 "경험이 없어서 말을 막 던지는 거다. 나도 예쁜 거 하고 싶지만 하나하나 다 돈이다"고 한다. 이문정은 "이럴 거면 왜 장사하는 거냐"고 맞선다.

그러자 신계숙은 "금테만 빼면 어떠냐"며 중재에 나서지만 이문정은 "금테가 들어가려면 싹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신계숙마저 "고집 있다"고 말한다.

이문정은 "나를 찾아오는 손님을 위해 좋은 그릇을 써야 한다"고 하고, 참다못한 정지선은 "문정 언니가 호텔에만 있어서 세상 물정을 모른다. 좀 새겨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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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이문정 호텔에서만 일해서 세상 물정 모른다"

기사등록 2026/10/03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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