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텍 연구팀, 공학교육학회 우수 발표 논문상 수상
교육설계·평가 프레임워크 제안…RC 교육 적용
![[나주=뉴시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도서관과 학생회관 야경. (사진=켄텍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047_web.jpg?rnd=20260910065113)
[나주=뉴시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도서관과 학생회관 야경. (사진=켄텍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연구팀이 학생의 생활과 학습, 공동체 경험을 연계해 공학 교육을 설계하고 평가하는 새로운 분석 틀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2일 켄텍에 따르면 김은정·부경호·김경 교수 연구팀은 '공과대학 기숙형 교육 과정(Residential College) 교과를 위한 자기결정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 기반 GAPA 수업설계와 평가 프레임워크 개발' 논문으로 2026 한국공학교육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 논문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정규교과에 국한하지 않고 학생의 생활과 공동체 경험까지 교육의 영역을 확장해 자기 주도성, 협업, 사회적 책임, 문제해결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학생의 자율성·유능감·관계성을 중시하는 자기 결정성 이론(SDT)과 목표(Goals)·활동(Activities)·산출물(Products)·평가(Assessments)를 연계하는 GAPA 프레임워크를 결합했다.
SDT를 통해 어떤 학습경험이 필요한지를, GAPA를 통해 이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제시하고, Residential College(RC)를 실제 경험이 구현되는 공간으로 연결해 수업설계와 학습경험 평가를 체계화했다.
연구팀은 학생용·교수자용 평가도구도 함께 개발해 교수자가 설계한 활동뿐 아니라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성장, 성취감, 동료와의 협력 등 실제 학습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정 켄텍 RC교육센터장은 "자기 주도성이나 협업, 문제해결 역량은 한 번의 수업만으로 형성되기 어렵다"며 "학생들의 학습경험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교육설계에 반영해 켄텍만의 공학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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