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준 의원 "종합대책 필요…농식품부·환경부·지자체 협의해야"
![[전남광주=뉴시스] 수거한 영농폐기물. (사진=전남광주특별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722_web.jpg?rnd=20260507152255)
[전남광주=뉴시스] 수거한 영농폐기물. (사진=전남광주특별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지역에서 농사 후 버려지는 폐기물중 '폐비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한국환경공단·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2024년 영농폐기물 유형별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농지에서 배출된 영농 폐비닐은 총 89만5513t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버려진 영농폐농약용기는 2억3523만823개로 2023년 7382만2258개에서 2024년 8575만8471개로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가 3년동안 폐비닐 4만7245t이 버려졌으며 대구·경북 4만4651t, 부산·울산·경남 3만9130t, 대전·세종·충남 3만6653t, 전북 3만5232t, 서울·인천·경기 3만601t, 충북 2만7542t, 강원 2만721t, 제주 9209t 순이다.
폐농약용기는 대구·경북이 1823만3747개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광주 1235만2898개, 전북 1113만440개, 대전·세종·충남 1054만2329개, 부산·울산·경남 968만8387개, 제주 744만598개, 충북 555만503개, 서울·인천·경기 6010만58개, 강원 480만9511개 순이다.
윤 의원은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가 제때 수거되지 못해 불법 소각되거나 방치·매립되고 있어 환경오염과 산불의 주원인이 되고 있지만 소관 부처가 제각각 이어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영농폐기물과 농어촌 쓰레기 관리 업무는 폐기물관리법상 기후에너지환경부 또는 지자체 고유 사무로 규정돼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68억4800만원을 투입해 '농어촌쓰레기 수거지원사업(클린농촌만들기)'를 하고 있지만 마을길 청소, 공공장소 쓰레기 줍기에 머물러 있다.
윤준병 의원은 "매년 수십만t의 폐비닐과 수천만개의 폐농약용기가 농어촌 환경을 훼손하고 있지만 농식품부는 소관 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팔짱만 끼고 있다"며 "폐비닐과 농약용기는 농촌 현장의 가장 큰 문제인 만큼 환경부·지자체 등과 협의해 공동집하장, 수거·보관 인프라 확충 등의 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한국환경공단·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2024년 영농폐기물 유형별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농지에서 배출된 영농 폐비닐은 총 89만5513t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버려진 영농폐농약용기는 2억3523만823개로 2023년 7382만2258개에서 2024년 8575만8471개로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가 3년동안 폐비닐 4만7245t이 버려졌으며 대구·경북 4만4651t, 부산·울산·경남 3만9130t, 대전·세종·충남 3만6653t, 전북 3만5232t, 서울·인천·경기 3만601t, 충북 2만7542t, 강원 2만721t, 제주 9209t 순이다.
폐농약용기는 대구·경북이 1823만3747개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광주 1235만2898개, 전북 1113만440개, 대전·세종·충남 1054만2329개, 부산·울산·경남 968만8387개, 제주 744만598개, 충북 555만503개, 서울·인천·경기 6010만58개, 강원 480만9511개 순이다.
윤 의원은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가 제때 수거되지 못해 불법 소각되거나 방치·매립되고 있어 환경오염과 산불의 주원인이 되고 있지만 소관 부처가 제각각 이어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영농폐기물과 농어촌 쓰레기 관리 업무는 폐기물관리법상 기후에너지환경부 또는 지자체 고유 사무로 규정돼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68억4800만원을 투입해 '농어촌쓰레기 수거지원사업(클린농촌만들기)'를 하고 있지만 마을길 청소, 공공장소 쓰레기 줍기에 머물러 있다.
윤준병 의원은 "매년 수십만t의 폐비닐과 수천만개의 폐농약용기가 농어촌 환경을 훼손하고 있지만 농식품부는 소관 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팔짱만 끼고 있다"며 "폐비닐과 농약용기는 농촌 현장의 가장 큰 문제인 만큼 환경부·지자체 등과 협의해 공동집하장, 수거·보관 인프라 확충 등의 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