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록의 숲' 道 대표 기록문화 행사로 성큼

기사등록 2026/10/02 10:35:5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경남기록원, 개원후 첫 행사 857명 동참 성료

20개 기관 협력해 새로운 기록의 가치 공유

[창원=뉴시스]지난 1일 경상남도기록원 회의실에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 도민참여형 기록 문화행사 '2026년 제1회 경남기록의 숲' 성과공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상남도기록원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지난 1일 경상남도기록원 회의실에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 도민참여형 기록 문화행사 '2026년 제1회 경남기록의 숲' 성과공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상남도기록원 제공) 2026.10.0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2018년 개원 이후 처음 개최한 도민참여형 기록 문화행사 '2026년 경남기록의 숲'에 총 85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등록 인원 363명, 부스 참여 494명 등 857명이 참여했다.

경남기록원은 지난 1일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 청사 회의실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어 행사 참여 현황과 만족도, 참여자 의견 등을 종합 분석하고, '경남기록의 숲' 행사 정례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기록의 숲' 행사에서는 공공기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일상과 공동체의 기억을 폭넓게 다뤘다.

개인이 수집한 역사자료, 사라져가는 일상공간, 산업현장, 이주민의 삶 등 지역의 다양한 기록을 조명했다. 또 이주민 기록화 프로그램에서는 기록 기증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들려줬다.

공공과 민간의 기록 활동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국가기록원, 서울기록원, 시군, 교육청, 대학, 문화기관, 시민단체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고, 이 중 11개 기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경남기록원은 이를 통해 '경남기록의 숲'이 지역의 다양한 기록 주체를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남기록원은 참여자들 평가도 높았다며 기록관리 혁신 콘테스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0점, 기록문화 확산 세미나는 4.47점, 이주민공동체 세미나 'Moving Here'는 4.25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개최와 확대 희망 의견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상남도기록원은 앞으로 기록원 역할을 '수집·보존'에서 '활용·공유'로 확대하고, '경남기록의 숲'을 '경남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기관과 도민을 연결하는 대표 기록문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김일수 기록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록은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민과 공유하고 활용할 때 더 큰 가치를 갖는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경남의 다양한 기록과 기억이 모이고 연결되는 '경남기록의 숲'을 대표 기록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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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록의 숲' 道 대표 기록문화 행사로 성큼

기사등록 2026/10/02 10:35: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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