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10대 학생 감금하고 성범죄 저지른 30대 체포

기사등록 2026/10/01 22:33:51

최종수정 2026/10/01 2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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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가출한 10대 학생을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수원권선경찰서는 감금,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폭행 등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SNS에 가출했다고 글을 올린 B(18)양에게 "도와주겠다"고 접근한 뒤 수원의 한 오피스텔로 데려가 감금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또 B양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B양 부모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이들의 소재지를 파악했다.

이후 B양과 직접 문자를 주고받으며 주소를 파악해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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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10대 학생 감금하고 성범죄 저지른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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